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리 흡연 (문단 편집) === [[유럽]] === [[유럽]] 국가가 한두 개가 아니므로 쉽게 일반화할 순 없다. 이건 [[아시아]]나 [[아프리카]]를 하나로 묶어 생각하는 것만큼 크나큰 [[일반화의 오류]]다. 하지만 대체로 한국, 일본이나 북미에 비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크게 유념치 않는''' 사회 분위기. 일단 [[아일랜드]]가 2005년에 [[유럽 연합]] 회원국 중에서는 최초로 펍과 같은 실내 음식점 내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면서 여러 유럽 내 국가로 퍼져나간 상태지만, 국가마다 분위기나 문화가 다 다른지라 결국 '''지역마다 다 다르다고 보면 된다.''' 길빵에 매우 무심한 국가도 많고 보편화된 곳도 많다. 유럽 도시 중에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런던]]에선 길빵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거의 매일 최소 열 번은 목격하게 된다. 카페 바깥 좌석에서의 흡연이야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 버스 정류장에서도 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심지어는 '''어린이들이 옆에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우는 경우도 있다. 더 괴이한 건 그 옆에 '''부모도 신경을 안쓴다!''' 심지어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피우고 있는 부모도 가끔 보인다. '''또한 큰 도시의 거리에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데도 불구하고 마구마구 피워 댄다(2020년 기준).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흡연법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잉글랜드]]는 공항, 지하철역, 버스 터미널 등은 물론이고 식당, 카페, 심지어 펍까지 '''모든 공공장소로 지정되어 있는 실내'''에서 흡연이 금지되어 있다.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면 큰일난다. 일단 벌금부터가 장난이 아니다. 법률이 이렇다 보니 흡연자들은 자신의 집에 있는 게 아닌 한 건물 밖으로 담배를 피우러 나오게 되고, 잠깐 담배 피우러 멀리까지 가기엔 귀찮다 보니(...) 아예 처음부터 흡연이 가능한 야외 테이블을 사용하거나, 그냥 길바닥에서 흡연을 하게 되는 것. --야외테이블에서 재떨이를 부탁하면 10곳중 9곳은 재떨이를 준다--물론 이것이 버스 정류장 등에서 당당히 길빵을 하면서 비흡연자들이나 어린이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에 대한 실드가 되어 주지는 않기에 길거리 금연 캠페인을 은근히 자주 볼 수 있지만, 흡연자들이 당연히 반발하고 있다. 그래도 요즘은 정류장 근처에서 대놓고 피는 사람들은 줄었다. 그리고 런던에 가보면 알겠지만 흔히 우리가 말하는 길빵충이 구석 골목마다 있을 정도라서 보다보면 좀 딱한 분위기도 난다. 의외로 길거리 흡연에 대해서 강력하게 규제하진 않는다. [[스페인]]의 경우 지하철 계단에서부터 불을 붙이며 유모차를 끌고 길빵해주시는 어머님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탈리아]], [[동유럽]] 대부분 국가는 기차 플랫폼에서 흡연이 자유롭고 잠시 정차한 동안 흡연자는 모두 내려 담배를....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그나마 흡연 부스를 설치해 놓았다. 다만 그걸 지킨다는 것과는 별개. 독일의 경우 담배업계의 로비가 강해 흡연 제재 법규가 늦게 제정된 편이다. 길빵에 대한 제재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금연 구역에서도 태연히 담배 피우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버스정류장 지붕 밑에서 흡연자들이 단체로 담배 피우는 광경도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단 기차역에서는 흡연이 가능한 플랫폼이 가장 먼 구석자리에 따로 지정되어있다. 담배에 관대한 면은 [[프랑스]]도 마찬가지라서 [[파리(프랑스)|파리]] 시가지에선 유모차를 밀며 담배 피우는 여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길빵이라는 개념 자체가 유럽은 아예 없는 듯. 그냥 자연스럽다. [[러시아]]는 [[술]]만큼 담배도 엄청 좋아해서 흡연에 엄청 관대하다. 그러나 2014년 6월부터 금연법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비흡연자이자 혐연가인 [[블라디미르 푸틴]]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결과이다. 주거 공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은 금연 구역이며 지하철 입구와 기차역 반경 15м도 금연구역이다. 한 갑에 최저 15루블(약 450원)이었던 담배 가격도 최저 60루블(약 1800원)으로 4배 인상시켰다. 판매 방식도 바뀌었는데 담배 브랜드가 찍혀있지 않은 진열대 통에 번호를 붙인뒤, 소비자가 번호표를 보고 담배를 고르게해서 담배 브랜드가 눈에 띄지 않도록 했다. 한국처럼 흡연구역이나 남들 다 담배 피는 너구리굴(?), 그리고 인적 드문 주택가에서 담배를 피운다. 눈치없이 길빵 하다가는 경찰이 쫒아낸다. 특이한 점이라면 여성, 특히 중장년 여성의 흡연율이 매우 높고, 길에서 꼭 담배를 구걸하는 사람들이 있다. 진짜 담배를 달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무뚝뚝한 러시아인들의 유일한(?) 친분의 표시이기도 하다. [[독일]] 역시도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술과 담배가 엄청나게 관대하다. 심지어 '''공공장소라고 할수 있는 운동경기장에서도 흡연이 가능하다.''' 독일 [[분데스리가]]가 유럽 4대리그 중에서도 관중석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보면서 태연하게 담배를 태울수 있는걸로 유명한데[* 유럽 축구에서 경기장 안에 담배를 태울 수 있는걸로 유명한 리그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다. 그나마 튀르키예 리그는 이슬람 율법상 술이라도 제한하지만, 독일은...], 아우그스부르크 시절 [[홍정호]]는 독일 생활에 대해 인터뷰를 하면서, 이 나라는 다 좋은데 사방팔방에서 담배를 태우는건 정말 괴롭다고 할 정도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독일 역사상 담배를 가장 많이 규제를 했던 시기는 바로 [[나치 독일]]시절이라고 한다.--동물보호법과 채식주의도 그렇고, 나치는 이상한 쪽에서 금욕적이다.-- [[프랑스]] 또한 '''공공 장소 및 거리에서의 흡연이 매우 흔하다.''' 길빵은 일상 다반사고, 주변에 유모차가 있든, 어린아이가 있든 상관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상당히 흔하다.--아이한테 해롭다-- 위의 분데스리가 사례처럼 프랑스 [[리그앙]] 경기장에서도 흡연 관람객은 매우 흔한 편이며, 특히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중 몇몇이 담배 한개비를 입에 물고 피워대는것 또한 일상적으로 보이는 풍경. 세계 제1위의 흡연률 및 흡연량을 자랑하는 [[그리스]]는 노상흡연은 물론이고 실내흡연도 자유롭다. 길빵은 물론이고 실내에서도 흡연하는게 일상다반사이다. 다만 지하철, 기차, 버스, 비행기에서의 흡연만큼은 금지다. [[튀르키예]]의 경우도 실내흡연은 금지지만 노상흡연에 대해선 아무런 금기가 없다. 다만 튀르키예의 경우 [[라마단]] 기간동안의 길빵은 좀 많이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금식을 안 지키는 사람들도 노상흡연을 하지 않거나, 인적 드문 곳에서 피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